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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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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에들레르의 해방을 위해 싸운다!"
에들레르 해방군 소속 청년.

버려진 아기였던 자신을 키워준 에들레르 해방군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해방군 리더인 두아 예타를 매우 존경하며 아버지처럼 따른다.

자신들을 핍박하는 부자들과 마피아들에게 강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으며,
언제나 남들보다 많은 공을 세우기 위해 앞장서는 타입.

자신을 사모하는 레나 울프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 자신은 연애같은 사소한 일에 얽매일 시간이 없다며 무시하고 있다.

버려져 있던 아기 시절부터 몸에 쇠사슬에 묶인 천사 문신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가 어느 종족 또는 소속이었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자라면서 자신의 문신에서 영감을 받아 쇠사슬을 무기로 연마하기 시작했다.

사실 그는 '반프리트'의 성을 가진 엠파이어의 황족으로, 오베론 반프리트의 동생이자 티타니아의 쌍둥이 오빠.
제라키엘 가문에 의해 쿠테타가 일어나 황태자였던 오베론이 연옥으로 쫓겨나 결국 증오의 헤드헌터가 되자,
뫼비우스의 "마음을 거둔 자"는 오베론을 되찾아와 다시 황제로 옹립하려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그 계획을 성공시킬 결정적인 열쇠가 바로 당시 어린 아기였던 레온 반프리트였다.
오베론의 핏줄인 레온을 이용하여 증오의 힘을 결집시키고 그 힘을 오베론이 취한다면,
엠파이어의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을만큼 강력한 힘을 얻게 될 것이었기 때문.

그리하여 어린 아기였던 레온 반프리트는 원세계에서 가장 증오의 기운이 가득한 에들레르로 보내지게 되고,
마음을 거둔 자는 그 아기가 에들레르의 모든 증오를 담을만큼 육체가 성장하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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